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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우리은행 박닝 지점 개점

118년 역사, 25개국에 270개 해외 네트워크

베트남 우리은행이 지난 7월 3일 박닝지점을 오픈하였다. 박닝지점은 베트남 우리은행이 2017년 1월 3일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오픈하는 지점이다. 우리은행은 법인으로 출범하기 이전에 이미 1997년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하노이지점을 개설하였고, 2006년에는 호치민지점을 개설하여 활발한 영업활동을 유지해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1899년 창립이래 118년 역사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으로 현재 25개 국가에 한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270개 해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김승록 베트남 우리은행 은행장은 삼성전자의 오랜 파트너은행으로서 삼성이 진출하는 국내 및 모든 해외 지역에 동반 진출하여 상생할 것과 아울러 모든 고객분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현재 베트남 우리은행 박닝지점은 박해철 지점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기존 오프라인 채널과 함께 고객의 금융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ATM, 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펌뱅킹 및 SCORE 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기업금융 거래에 있어서도 편의성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노이 한인회지=이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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