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베트남에서 가장 오랫동안 편지 대필을 한 사람

사이공 중심의우체국의 주엉반응오(Dương Văn Ngộ)-85세씨는 여기서 근무하는것 자체가 자신의 삶이 라고 볼수있다. 42년동안 정사원으로 25년동안 편지를 대필하는 업무를 맡았었다. 베트남 기네스북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랫동안 편지를 대필한자”로 공식 인정했다.
18세때 주엉반응오(Dương Văn Ngộ)(생년:1930년)은 사이공 중심우체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응오(Ngộ)씨는 옛날에 Petrus Ký 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한적이 있었다. 현재는 레홍펑(Lê Hồng Phong)고등학교로 바뀌었다. 사이공 중심 우체국에서 근무할때 베-미협회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그래서 외국인과 영어와 프랑스어로  대화를 할수있다.

1990년에 퇴직한 후 우체국관리자가 우체국에서 편지를 대필하는 업무를 봐달라고 제안했다. 편지대필팀은 3그룹으로 나눈 6명이있었고 이틀씩 돌아가며 업무를 보았다. 이때 응오(Ngộ)씨는 가장 젊은 직원에 속해 있었다. 그러다가 차츰 모든 직원들이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이제 주엉반응오씨만이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다. 우체국 구석에 있는 책상이 그의 자리이다. 책상위에는 “안내 및 대필하는 곳”이란 안내문이 베트남어, 영어, 프랑스어 세개의 언어로 작은 판자에 붙어 올려져있다. 책상위에는 지필묵, 영어-프랑스어사전, 확대경이 있다.


베트남 기네스북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랫동안 편지를 대필한자”로주엉반응오(Dương Văn Ngộ)씨를공식적으로인정했다.


응오씨의 주요업무는 베트남인의 편지를 프랑스어, 영어로 변역하거나 외국인의 편지를 베트남어로 번역 대필하는 것이다.


확대경과사전을옆에두고열심히대필하고있는모습.


부프엉(Vũ Phương )씨는미국에서 살고있는친척동생에게보내는 편지를영어로 변역하는 일을응오(Ngộ)씨에게 부탁했다. 


외국관광객들은 우체국을 방문할때 마다 응오씨의 근무에대해 궁금한다.


간소한생활을 하는 응오씨만 사이공 우체국에서의 근무에 관해서는 강렬한욕구를 가졌다.


외국관광객에게 친절하게 영어로 이야기하고있다.


할일없는시간때에는관광객들에게 우체국의건축물을 소개해주고있다.


이웃들은항상 그를 존경하고 살고 있다.


 집에서 우체국까지 오래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젊은 사람들과 친절하게 기념촬영하고있다.


베트남 기네스북이“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편지를 대작한자”란 주엉반응오(Dương Văn Ngộ)을 공식적으로인정했다.
 
응오(Ngộ)씨의 주요 업무는 베트남인의 편지를 프랑스어, 영어로 변역하거나 외국인의 편지를 베트남어로 번역 대필하는 것이다. 그는 편지를 받을 주소, 특히 유럽에 속하는 주소를 대필하는 형식으로 베트남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응오(Ngộ)씨에 따르면 어느곳마다 다른문화가 있는데, 주소를 써주는 것을 통해서도 현지의 문화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주소를 정확하게 쓴다는 것은 그곳의 현지 문화와 그 주소의 나라에 대해서 내가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우체국에서 응오(Ngộ)씨를 보면 고객들에게 확대경과 사전을 이용하여 열심히 대작해주고있는 모습을 항상 볼수있다. 단푸(Tân Phú)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부프엉(Vũ Phương )씨는 미국에 살고있는 친척동생에게 보내는 편지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응오(Ngộ)씨에게 부탁했다. 빈퉌(Bình thuận)성에서 거주하고있는 응억튀(Ngọc Thùy )씨가 태국에서 살고있는 친척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의 주소를 번역 부탁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커플이사이공에 처음 방문해서 그를 기념글을 쓰는것을 부탁할 때도 있다. 외국남자가 관광안내책자에 응오(Ngộ)씨는 제일오래 편지를 대필한 자라는 내용을 보고는 응오(Ngộ)씨를 일부러 찾아와 오랜동안 이야기할 때도 있다. 그가 편지를 번역하고 있는 것을 기다리며 부프엉(Vũ Phương )씨는 그가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할일없는시간때 그는 자원 관광안내자이다. 그는 관광객들에게 우체국의 건축물을 소개해준다. 그에게는 그가 살고있는 곳을알아보고 소개하는 것이 우리나라문화를 소개하는 것이다./.
 
기자:선응야(Sơn Nghĩa) - 사진:당김프엉(Đặng Kim Phương)

하티투탄, 베트남 회계 감사의 철의 여인

하티투탄, 베트남 회계 감사의 '철의 여인'

선구자의 용기와 결단력으로 베트남 여성 기업 협회 부회장인 "철의 여인" 하티투탄(Hà Thị Thu Thanh) 딜로이트 베트남(Deloitte Vietnam) 이사회 의장이자 총리 행정절차 개혁 자문위원회 위원은 Deloitte Vietnam와의 자랑스러운 30년의 여정을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컨설팅 및 감사 회사가 되도록 이끌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