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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 금융리스사 영업개시

베트남 최초 금융리스 회사인 BSL(BIDV-SuMi TRUST 유한책임 회사)가 지난 8일부터 하노이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BSL(BIDV-SuMi TRUST 유한책임 회사)은 일반 상업 은행과 금융 기관이 조인트 벤처 모델을 적용한 베트남 최초의 금융리스 회사다. 베트남 국가은행은 2017년 4월 12일 날짜로 설립 및 운영 허가를 부여했다.

회사는베트남개발은행(BIDV)과 일본의 스미모토 미쓰이(SuMi TRUST)가 합작 투자했다BSL의 자본금은 8,956억 동(VND)이며, 베트남 BIDV가 50%, 일본 TRUST가 49%의 지분을 보유한다. BSL은 법률에 따라 금융리스의 모든 영역에서 영업을 할 수 있다.

BSL 측은 “대기업과 베트남의 중소기업, 베트남 투자 FDI 기업을 포함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금융리스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BSL은 제조업체와 장비 공급 업체를 연결하여, 장비 임대를 통해 적절한 금융 솔루션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응웬 티에우 손 BSL 대표는 “BIDV의 베트남 국내 시장 네트워크, SuMi TRUST의 국제 경험을 통해 BSL은 다양한 금융리스 제품을 제공하겠다.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기계 및 장비 리스 투자의 경우 비즈니스에 맞춰 중장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튀하(THÚY H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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