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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속가능발전 목표달성 약속

지난 17일 열린 2030 안정적인 발전 의사 프로젝트 시행 평가를 위한 UN설립 기관인 고위급정치포럼(HLPF)에서 응웬테프엉(Nguyễn Thế Phương) 투자계획부 차관은 베트남을 대표하여 베트남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시행 진도에 대해 발표했다.

응웬테프엉 차관은 올해 5월, 베트남은 안정적인 발전 의사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 국가행동계획을 공표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UN 통계위원회가 발표한 베트남의 지속적인 발전 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232개의 지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129개의 지수가 베트남에서 시행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베트남은 2018년까지 베트남만의 통계지수를 공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가하고 있으며, 2018 고위급정치포럼에서 국가 보고를 할 것이라고 자원했다.

응웬테프엉 차관은 베트남이 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가의 전략적인 발전 목표로 세우고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고 했다. 베트남이 도이머이(Đổi mới)개혁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발전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1천년 목표를 세우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베트남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이 현재 마주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인 재정적인 자금 부족, 특히 공적개발원조(ODA)금액 감소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를 검토하는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서 응웬페픙 차관은 국제 공동체에게 베트남이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소득, 생활환경, 일, 의료, 교육, 경제발전, 환경 등의 평등함을 향상시키는 일에 특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전 세계에서 베트남은 2030 안정적인 발전의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발전 국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과 같이 국제법을 준수하면서 평화를 유치하고, 각 국가들 간의 발전협력을 투자하고 다양한 경험과 기술, 재정을 동원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의 뉴욕에 본사가 위치한 연합국은 고위급정치포럼(HLPF)을 통해 2030 의사 프로젝트 시행을 방해하는 장애물,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장관급 회담에서는 44개 국가 장관들이 참석하여 자발적으로 국가의 상황을 발표하였으며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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