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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노력

응웬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를 비롯한 베트남 대표단이 지난 달 28∼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총리와 아세안 국가들의 지도자들은 이전에 달성했던 결과들에 대하여 평가하고 아세안 공동체 구축 전개 방향 제시와 대외 관계 및 아세안의 중심 역할 강화 조치 및 국제와 지역 문제들에 대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로드리고 로아 두테르테(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부부가 응웬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부부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응웬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가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단장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본회의 발표에서 총리는 현 단계에서 실질적인 협력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아세안이 인민의 이익을 보장하고 인민중심적이어야 하며 둘째, 아세안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향상키고 셋째, 단결 및 공동체 내부 협력, 지역 연결을 강화하는 등 3개의 중심 역할에 대한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총리는 비전통적인 안보에 대한 도전들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특히 기후 변화, 해적, 한반도, 동중국해, 동해상의 긴장 증가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토론을 통해 아세안이 평화 초지 방법 및 국제 법률로 분쟁을 해결한다는 기본 원칙, 공동 입장 등을 재확인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각 국 지도자들과 대표들은 동해 문제와 관련하여 발표하는 동안 가장 많이 언급하였는데 이 중에서도 군사적 행동을 포함, 동해상에서 실제 벌어질 수 있는 긴장 상황들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였다. 각 국가들은 아세안의 공통적인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평화적 조치로 분쟁을 해결하여 동해상의 안보와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로 의견을 일치 하였으며, 동해가 평화 – 협력의 해안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합법적인 국제법을 통해 동해상 행동 지침을 완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DOC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를 엄숙하게 실행하여 COC 행동 지침을 신속히 완성,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 대표단은 아세안 연결 계획 기동 부대(IAITF)의 회장으로써 맡은바 역할을 잘 해나었고 양국간 대외 관계 수립 25 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아세안 – 인도 대외 관계를 조정하였다.


응웬숸푹 총리와 단장들이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응웬숸푹 총리가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본회의의 전경.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응웬숸푹 총리가 29일 오후 아세안 정상들과 아세안의회총회(AIPA)대표 간의 회의에 참석하고있다.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단장들이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각문서를 체결식에참석하고있는 모습 .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제30차 아세안 정상회의의 본회의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응웬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로드리고 로아 두테르테(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 하싸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 모하마드 나집 빈 툰 압둘 라작(Mohd. Najib bin Tun Abdul Razak)말레이시아 총리,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응웬숸푹 총리가 로드리고 로아 두테르테(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응웬숸푹 총리가 모하마드 나집 빈 툰 압둘 라작(Mohd. Najib bin Tun Abdul Razak)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응웬숸푹 총리가 하싸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과 만나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응웬숸푹 총리가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통넛(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

베트남-호주 관계, 포괄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로  파트너로 격상

베트남-호주 관계, 포괄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로 파트너로 격상

50여 년의 수교 관계를 설립된 베트남과 호주는 전략적 신뢰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고 포괄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의 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3월 호주 공식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포괄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로 양국의 관계를 격상하여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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