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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동통신 업계, 사상 최대 수익달성

베트남 이동통신업계가 올해 상반기 최대 수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4일 정보통신부의 상반기 국가 관리업무결정 및 보고안에 따르면 이동통신 분야는 2017년 전체 수입 목표의 47.41%를 달성한 213조 3,550억 동을 달성했다.

비엣텔(Viettel)사가 해외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은 해당 통계에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상반기, 비엣텔(Viettel), 모비폰(MobiFone), 비나폰(Vinaphone) 등 3 대 통신사는 시범 시행을 걸쳐 4G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보통신부의 보고에 따르면 인터넷 신청 및 사용자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011만 건 이상에 다다랐다.

또한 통신부는 정보기술 관련 사업의 수입에 대해 상반기 동안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13억 4000만 달러를 달성하고 그 중 하드웨어 기술이 전체의 91%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자기기 부품 등의 제품도 6개월간 작년 동기 대비 12.36% 증가한 75억 9000만 달러의 수출 총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트남통신사_쭝히엔(TRUNG HIỀ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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