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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회사, 전년 대비 72.8% 증가

신설 부동산 회사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부동산 협회(VNREA)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부동산 회사는 총 1,859개로 전년 대비 72.8%, 자본금은 43.8%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효과적인 거시경제 정책 속에서 계속 강세를 유지하며, 장기간 지속될 것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동시에 올해 첫 5개월 동안 부동산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도 6억 달러에 이르렀다. 베트남 외래 관광객 수가 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총 5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전년에 비해 29.6% 증가했다. 특히 서유럽 5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면제가 방문객 수 증가에 기여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가 해안 휴양지의 부동산에 큰 모멘텀을 만들어 냈다고 말한다.

또한 올해 1/4분기에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많은 분야에서 긍정적인 투자활동이 목격되고 있다. 캐피탈랜드(CapitaLand), 케펠랜드(Keppel Land), 홍콩랜드(Hongkong Land) 등과 같은 국내 및 해외 부동산 그룹들이 특히 호치민시와 남부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5년 7월 1일 베트남 주택법이 개정되어 외국인의 베트남 내 토지 및 주택 소유를 허용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외국인의 토지 및 주택 소유 허가 신청서는 549개에 불과하다.
 
[베트남통신사_투항(THU HẰ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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