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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상관측기술 향상 도모한다

베트남 국가기상청은 파딘(Pha Đin), 뚜언 쟈오(Tuần Giáo)현의 기상관측센터에 우량계, 태풍 및 번개 예보기 등의 기술 향상안에 관한 사업에 착수했다.

이 계획안은 지만 2014년 7월 31일 정부 총리의 결정 1280 호로 승인받았으며, 핀란드 정부로부터 공적개발원조(ODA)를 받았다.

쩐 홍 타이(Trần Hồng Thái) 베트남 국가 기상 부청장은 이 계획안에 대해 기상센터의 기상관측 기술력 증가와 업무의 현대화 및 자동화를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우량계, 태풍 및 낙뢰 관측 기술 발전안은 기상관측 시스템과 예보기술의 현대화 계획 완성과 기상이변의 증가에 따른 베트남의 기상 재해 위험성 관리 기능 향상, 사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재해 위험으로부터의 사회공동체의 재산과 생명 수호, 지속가능한 베트남 발전 보장 등에 관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기관(ICI)들간의 협력 체제를 통해 핀란드 정부의 1, 2단계 “베트남 기상예보 현대화 사업 지원” 계획안이 진행되었다.

베트남 자원 환경부는 당국 정부에 “우량계, 태풍 및 번개 예보기 등의 기술 향상안”에 관련된 핀란드 정부의 예산 지원 실현을 제의 하였고, 이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천연 재해 위험성 관리 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파누 파르타넨(Panu Partanen) 바이잘라(Vaisala)사 대표는 “기상예보 기능과 능력 개선을 위한 장비들의 공급 및 지원 계획안은 2년 안에 완료될 전망이며, 가장 중요한 점은 이 계획안이 베트남의 기상 레이더 시스템의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했다.

핀란드 정부는 “베트남 5곳의 새로운 기상센터에 장비 설치를 지원할 것이며, 첫 번째 기상센터는 파딘(Pha Đin) 센터가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3 곳의 낙후된 베트남 기상센터에 신식 장비를 지원하여 파딘(Pha Đin)을 포함한 5 곳의 기상센터와의 상향 평준화를 보장할 것이며 나아가 전국 기상 시스템 상향평준화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본 계획안에서 주목해야 할 다른 한 중요한 점은, 대류 성 태풍에 동반하는 번개 검출 시스템의 구축이다. 이 번개 검출 시스템의 구축은 각 기상센터들 간의 정보 결합 및 상호 지원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번개 검출 시스템은 국가 기상청에서 최초 도입되는 기술이며, 기상청의 능력 향상과 각종 기상 경보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번개 검출 시스템은 1년 내에 전국 18개 기상센터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잘라(Vaisala)사는 “베트남 국가 기상청 간부들에게 사용법에 관한 기술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가장 정확한 기상예보를 위해, 수집된 정보 적용 기술과 기상 레이더 사용법에 관한 안내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응웬응아(Nguyễn Ng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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