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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SOS 어린이마을 후원자 모집 프로그램 개최

이달부터 베트남 SOS 어린이마을 본사가 호치민시와 함께 베트남 SOS 어린이마을의 후원활동을 위한 기부자를 모집하기 위한 ‘직접 후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의 17개의 성과 도시의 어린이 마을에서 고아가 되거나 버림받은 아이들 특히 어려운 환경을 가진 어린이들을 마을에서 돌보고 가르치며, SOS 어린이 마을과 힘을 합쳐 ‘홀로 자라는 아이들 없애기’ 프로젝트를 함께할 모든 이들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치민시 사이공 센터 쇼핑몰에서 시작해 MC이자 후원자인 베트남 여성미인대회 2위의 부 응옹 황 오안(Vũ Ngọc Hoàng Oanh)씨가 함께한다. 그녀는 2016년 10월부터 SOS의 아이들 4명을 오랫동안 후원한 후원자다.

황 오안씨는 “오래전에 SOS어린이 마을에 대해 들었으나 사실 최근에서야 이 기관의 따듯한 관심과 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린이들의 후원 활동에 대해 이해할 기회가 생겼다. 지난 30년간 국제적으로 매우 훌륭한 분들이 베트남의 수 만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에 대해 지원했으며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책임감 있는 SOS로부터 윤택한 삶을 누리고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국민의 구원의 손길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서 이들의 정신적, 물질적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모집할 수 있기를 원하며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SOS 어린이마을은 현재 17개 지역의 SOS 마을에서 버려지고 고아가 된 어린이 3,100명을 양육 및 교육하고 있다.

특히 빈곤한 7곳의 지역에선 공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족이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 1,656명을 양육하고 있다.

아울러 고아나 문맹의 어린이, 버림받는 현상을 막기 위해 12,000명 이상의 또 다른 어린이들이 SOS 어린이 마을에서 기획한 프로그램들로부터 후원을 받는 중이다.
[베트남뉴스_P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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