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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멥-티바이 항구 대형 컨테이너선 정박 성공

까이멥-티바이 항구에 160,000t급 대형 컨테이너선이 정박에 성공했다. 사이공 항구관리회사에 따르면 자사 소속의 160,000톤을 적재한 양 밍 윌헤드(Yang Ming Wellhead) 호가 안전히 정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까이멥-티바이 항구는 바리아-붕따우 성, 떤 탄(Tân Thành) 현의 티 바이-까이 멥(Thị Vải-Cái Mép) 지역의 항구에서 160,000톤급 화물선 정박에 성공한 두 번째 항구가 됐다.

160,000톤급 화물선 정박에 최초로 성공한 항구는 티 바이-까이 멥 지역의 까 멥 국제항구(CMIT)다.

양 밍 윌헤드 호는 양밍(Yang Ming)선박회사의 화물선으로 2015년 진수됐으며 14,000TEU급, 길이368m, 너비 51m 크기의 화물선이다.

까이 멥-티 바이 항구는 5번 바다항구 그룹에 소속된 수심이 깊은 항구로 바리아-붕따우 성, 떤탄 현의 까이멥 강에 위치하며, 0번 부표로부터 약26km이다.

앞서 베트남 항해국은 까이 멥-티 바이 항구의 160,000톤급 화물선 정박을 허용하겠다는 공문을 발표했으며 까이 멥-티 바이 항구는 처음으로 160,000톤급 화물선을 정박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대형 컨테이너선의 정박과 상하선 서비스공급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베트남통신사_도안만영(Đoàn Mạnh D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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