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자사 직원이 하노이 국립대 비즈니스 스쿨 경영학 석사(MBA)과정에 다니며 현지 언어·문화·금융시스템을 익혀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한다.
기업은행은 하노이 국립대의 인재를 하노이 지점에서 채용하는 방식으로 양측의 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등에 있는 아시아 유수의 대학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이라며 "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역 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연합뉴스 - 이세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