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IT분야, 인력고용 창출서 독보적 위치

베트남 인력고용시장에서 정보통신(IT) 산업분야가 가장 많은 채용수요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인력공급 업체 나비고스서치(Navigos Search VN)의 응우옌픙마이(Nguyễn Phương Mai) 회장은 “현재 베트남 정보통신산업 분야의 노동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5년 동안 베트남의 정보통신산업 분야는 각 영역에 있어 늘 능동적인 직원채용과 직업 창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베트남 정보통신산업의 발전 정도는 5년 사이에 이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이 2.6배 늘어났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일의 역할과 위치에 따른 급여 또한 증가했고 각 부서의 지원자들 또한 최대 2.700USD/매월 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 분야를 필두로 현재 직원채용 수요가 가장 높은 직종으로는 사무직, 회계, 생산, 건축 및 실내 디자인 등이다. 이 중, 중-고급인력의 직원채용 수요는 생산영역, 생필품 및 소비제품 생산영역에서 작년 6월~12월에 크게 나타났다.

마이(Mai) 회장은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영어는 베트남 IT분야에서의 근무를 원하는 많은 인력과 지원자들에게 가장 중요시 되는 요구조건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베트남에 위치한 많은 국제회사들이 전략적 인력양성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IT분야는 외국어에 대한 요구조건을 제외하더라도 많은 기업에서 애자일(Agile), 아마존(Amazon), 시스코(Cisco) 혹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소유한 직원에게 높은 임금을 지불한다.

마이(Mai) 회장은 “각 정보통신산업 분야에서 숙달된 경험이나 기술력을 너무 무겁게 평가하지는 않는다”며 “경험이 적은 젊은이들에게 기업들은 투자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되어있다. 각 대학들과 기업체들의 협력으로 젊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에게는 학비지원 등 올바른 채용조건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뉴스_왕탕(Quang Thắng)기자]

총리, 14차 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 회의 주재

총리, 14차 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 회의 주재

3월 26일 오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경제‧사회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팜밍찡 총리는 2021~2030년 단계 경제‧사회 발전 전략 이행 5주년 평가 및 2026~2030년 5개년 경제‧사회 발전 임무 및 방향 보고서 개요 논의에 대한 소위원회의 제2차 회의를 주재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