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노이지회 주최의<2017’ 제 5회 도전통일골든벨>행사가 5월 16일,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중ㆍ고등 6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본행사는 해외에서 수학하는 청소년들에게 민족정체성과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통일국기 그리기 ▲통일 삼행시 ▲통일 상상화 그리기 ▲통일 캘리그래피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주베트남한국대사관의 박상식총영사는 대회 축사를 통해 “해외에서 수학하는 청소년 여러분들의 민족 정체성 함양과 더불어미래의 통상을 마음에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이해가 있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함께 전했다.김정인 민주평통 하노이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제 5회 통일골든벨 행사는 통일 삼행시, 통일국기 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감동이 배가 됐다.’며 통일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여러분들이 통일시대의 주역이기에 본 행사를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통일 축제처럼 즐길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통일골든벨을 울린 영예의대상은 이승준 (1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유민재(11학년), 김윤재(1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로써 제 16기 민주평통하노이지회의 마지막 통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김한용 자문위원(기은트레이딩 대표)은 작년에 이어올해도 통일골든벨 행사 T셔츠를전 학생들에게 후원해, 더욱 통일감을 주는 행사에 기여했다. 그 외 대사관과 한인회, 코참을 비롯한 삼성전자, LG전자, 롯데센터 등의 협찬으로 올해 행사도 한 발 성장한 통일 축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4월 23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미래 포럼(AFF 2024)의 일환으로 팜밍찡 총리는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함께 ‘연결‧자강‧지속가능한 아세안 기업 공동체, 디지털 시대 속 기회 활용’을 주제로 한 아세안과 파트너 간 비즈니스 토론회를 공동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