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2017 09:03 GMT+7 Email Print Like 0

호치민시, 가짜제품 조사 강화방침

최근 호치민시 시장관리단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가짜상품과 유통기한 만료 식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관리국은 이 같은 상품들이 설탕, 담배, 화학제품, 신발, 식품, 전기제품 등 시장 전반에 퍼져 있는 것으로 감지하고 있다.

응웬 반 박(Nguyễn Văn Bách) 호치민시 시장관리국 차장은 “한 주간 (7월12-19일) 보고에서 지난 주 보다 231건 상승한 655건의 의심 사례를 검사한 결과 위반사례 13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전문 조사에서 시장관리국은 115건의 법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이 중에는 금지물품 12건, 밀수품목 32건, 위조 및 지적 재산권위반 20건, 투기 및 가격 위반 12건, 사업업종 위반 14건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시장관리국은 117건의 위반 사항을 처리하고 상품 몰수와 벌금으로 23억동을 징수하고 8억 7100만동어치 상당의 물품을 소각했다.

또한 시장 관리국은 32개의 상점과 사업장, 창고에서 밀수품을 조사했다. 조사에서 설탕, 화학물질, 섬유제품, 화장품, 식품, 안경, 전기장비, 헬멧, 스마트폰을 포함한 44,170 종류의 제품들이 적발됐다.

특히 22개 상점에서는 위조 제품이 발견되었는데, 이 중에는 샤넬, CK, 구찌, 타미, 폴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같은 유명브랜드의 가짜 상품이 다수 적발되었다. 수입 원장도 없고 출처가 불분명한 것들 중엔 설탕 1.620kg과 264박스의 유제품도 있었다. 투득 시장관리국은 지난 11일 투득 린쯩의 잡화점에서 태국산 설탕52푸대(1푸대 50kg)를 발견하기도 했다.

시장관리국은 “계속해서 밀수품이나 법위반 제품들을 단속할 것”이라며 “호치민 시장관리국은 지역별 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과 협조하여 전문밀수범과 위조제품 제조업자들을 색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쩐테(Trần Thế)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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