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2017 06:19 GMT+7 Email Print Like 0

해외 투자자, 베트남 소매업에 관심 증가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 mist: 영국)의 계열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시 유닛(EIU)의 분석에 의하면, 베트남 내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적으로 소매업에 쏠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시 유닛(EIU)은 베트남 내 해외기업들의 생산 및 경영 활동을 통한 사업 확장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 중순, 스웨덴 계 기업 H&M은 올해 베트남에서 첫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수많은 베트남 소매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해외투자 기업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에 앞서, 지난해 7월, 스페인 계 기업 자라(Zara)는 베트남에 첫 매장을 개장하였고, 더 앞서는 갭 (Gap: 미국계 기업)과 망고(Mango: 스페인 계 기업)가 이미 베트남 시장에 선을 보였다. H&M사의 첫 번째 매장은 2.000미터 스퀘어 규모로 하노이에서 첫 개장을 할 것이라 밝혔다. 본 사는 현재 직원을 채용하는 중이며, 채용규모는 100명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또한, 해외투자자들은 베트남 기업들과의 협력에 대해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일본의 에이온(Aeon) 그룹은 피비마트(Fivimart)와 시티마트(Citimart)에 투자하여 전략적 주주가 되었다.

현재 두 마트 체인사는 호치민시와 하노이 등지에 많은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 한국의 롯데(Lotte) 그룹은 2020년까지 베트남 내 60개 매장 추가 개장 계획을 발표했는데, 일본의 타카시마야(Takashimaya) 그룹은 당사 최초 쇼핑센터를 호치민시에 개장했다.

베트남 소매시장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증가하는 것이 놀랄 일은 아니다.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소매업에 대한 투자율이 연 평균 13%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수치는 매우 인상적이다.

분석에 따르면, 인구와 인구학에 따른 유리한 조건으로 인해 향후 5년간(2017-2022년)소비자의 지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재 베트남 인구는 약 9천4백만명에 육박하며, 그 중 3분의 1의 인구가 35세 미만이다. 게다가, 국민 소득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중요하고 합리적인 요소라 볼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시 유닛 (EIU)은 일인당 지출이 2016년 1.450달러에서 2021년 1.840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견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시 유닛 (EIU)은 노동자의 수입이 여전히 균등하지 않을 것이라 전하며, 도시 지역으로 많이 편중될 것이라 분석했다. 예를 들어, 호치민시에 노동자의 매달 수입이 베트남 전국 평균보다 25%나 높다. 그러므로, 상품과 서비스 시장의 발전 기회가 도시지역에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베트남통신사_프엉 (Lê Phươ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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