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017 09:25 GMT+7 Email Print Like 0

하노이, 뎅기열 확산 주의

하노이시에 다시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다. 응웬 칵 히엔(Nguyễn Khắc Hiền) 하노이 보건국 국장은 지난 한 주간 2305건의 뎅기열이 접수되었고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노이시에는 지난 한 주 동안에만 2305 건의 뎅기열이 보고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황 마이(Hoàng Mai) 400건, 동 다(Đống Đa) 380건, 하이바쯩(Hai Bà Trưng) 224건, 탄 쑤언 (Thanh Xuân) 178건, 꺼우 자이(Cầu Giấy)142건, 바 딘딘(Ba Đình) 113건, 탄 찌(Thanh Trì) 106건, 하동 (Hà Đông) 97건, 남 뜨 리엠(Nam Từ Liêm) 90건, 트엉 띤(Thường Tín) 69건 등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뎅기열 사망자는 하노이시에 거주하는 61세 남자다. 이 남자는 7월 21일 뎅기열에 걸렸으며 가족들이 24일에 병원에 데려갔지만 뎅기열 진단을 받고 이틀만에 사망했다. 하노이에서 뎅기열로 5번째 사망한 경우였다.

하노이시에서 올 상반기 뎅기열 발생건수는 총 8982건으로 이중 7881건은 완쾌됐으며 나머지 900건에서는 추가 발병이 없었다.

하노이 보건국 국장은 “날씨가 비정상적으로 변화하는 탓에 뎅기열이 전염병처럼 확산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뎅기열을 비롯한 다른 전염병으로부터 예방하기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고 모기나 모기유충을 제거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정부기관에서는 도시, 군, 현, 지방자치단체에 전해서 시민들에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뉴스_하위엔(Hà Quyê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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