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8/2017 10:06 GMT+7 Email Print Like 0

아시아 사격의 “철의 여인”

국가체육총국 소속 베트남 사격팀장 겸 사격대표팀 코치 응웬 티 늉(Nguyn Th Nhung, 53)의 별명은 ‘철의 연인’이. 이는 사격계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응웬 티 늉 코치는 아시아 유일의 여성 코치이며 지난 11년간 사격 국가대표팀을 훌륭하게 이끌어왔다.
그녀의 사격 인생은 14세부터 시작됐다. 선수 선발 코치들의 눈에 띄어 사격 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때부터 1965년생인 응웬 티 늉의 인생은 사격과 인연을 맺였다.

그녀가 현역으로 뛰던 1977년 이후 1983년까지, 25m 권총 사격 부문은 대적할 라이벌이 없었다. 한 선수의 독보적인 기량에 세계 사격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응웬 티 늉은 구소련 모스크바(Matxcơva) 체육학교의 사격 전문코치 수업을 듣기로 결심했다. 수년 후 그녀는 사격선수에서 코치로서 다시 베트남 사격계로 돌아왔다.



베트남 국가체육총국 사격팀장 겸 사격대표팀 응웬 티 늉(Nguyễn Thị Nhung) 코치의 모습.
사진: 뜨엇 썬(Tất Sơn)



제29회 동남아시아게임 전에 응웬티늉(Nguyễn Thị Nhung)코치와 황쑤안빙 국가대표가
국립스포츠훈련소 사격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모습.
사진: 뜨엇 썬(Tt Sơn)



응웬티늉코치는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한 제29회 동남아시아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선수 국립스포츠훈련소 사격훈련장에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사진: 뜨엇 썬(Tất Sơn)



국립스포츠훈련소 사격훈련장에서 선수들에게 사격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응웬티늉코치의 모습.
사진: 뜨엇 썬(Tất Sơn)



응웬티늉코치, 황쑤안빙 사격 국가대표 및 기업의 대표들이 하노이 혈액학 및 수혈 국가연구원에서
진료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영광과 은혜“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개최하였다.
사진: 꾸옥 카잉(Quốc Khánh)

 

응웬 티 늉(Nguyễn Thị Nhung)코치는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하는 제29회 동남아시아게임을 준비하는 지금이 베트남 사격대표팀에게 제일 힘든 기간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금메달 3개 목표를 달성해 내겠다고 밝혔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황 쑤안 빙(Hoàng Xuân Vinh)은 스무번의 사격 이후 202.5점으로 올림픽 사격 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16년 8월 7일에 베트남 스포츠팬들의 마음을 울린 베트남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이다. 황쑤안빙 선수도 3일 후 남선수 권총 50 m부분에서 은메달을 차치했다.

황 쑤안 빙 선수의 이 역사적이고 빛나는 금메달 획득을 이룬 베트남 사격팀의 성과 뒤에는 응웬티늉 코치의 기여 또한 매우 크다.


응웬티늉 코치는 2006년부터 정식적으로 베트남 사격국가 대표팀 훈련을 담당했다. 그녀는 매우 정확한 훈련 원칙과 그에 따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코치는 좋은 기백을 지닌 선수를 언제나 믿어줘야한다'고 그녀는 언제나 말했다. 그녀의 제자인 황 쑤안 빙 선수는 "응웬티늉 코치는 내게 가장 힘들 때가 가장 강해져야 할 때 라도 항상 말했다. 그래서 나는 아주 오랫동안 깊은 숨을 들이 마쉬며, 총을 쏘기전 가장 냉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방아쇠를 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가  2016년 8월 16일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최고의 결과를 일궈낸 사격 운동선수의 축하식에서
응웬 티 늉(Nguyễn Thị Nhung, 왼쪽부터 3번)코치에게 2급 노동훈장을 수여하였다.
사진: 통 느엇(Thống Nhất)



성공적으로 리우 2016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사격팀 국가대표을 노이바이공항에서 환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밍 썬(Minh Sơn)



2016년 8월 14일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황쑤안빙 영웅, 응웬티늉 코치 등 사격팀 국가대표를 마중 나오기 위해 사진, 꽃다발, 국기를 준비한 팬들의 모습. 사진: 밍 썬(Minh Sơn)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그녀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동시에 2016– 2020년 베트남 사격 연맹 총서기 직책까지 맡고 있다. 그녀는 “성과를 거두더라도 다음에는 다시 자신의 기록을 깨야한다. 이는 스포츠 분야에 활동하는 모든 이가 공감하는 부담감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제 50세가 넘은 나이의 그녀이지만 베트남 사격 후배들을 육성하는데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그녀는 황 쑤안 빙 선수처럼 또 다른 베트남의 새로운 황쑤안빙 같은 선수가 탄생하길 바라면서 최고의 사격훈련장이 설치되어 세계 스포츠 대회에서 베트남의 국기가 더 높게 오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렇게 베트남의 ‘철의 연인’ 응웬 티 늉 코치는 여전히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팀 응웬 티 늉(Nguyễn Thị Nhung) 코치는 11년동안 사격팀을 이끌었으며 이제 베트남 사격은 황 쑤안 빙의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금메달, 은메달, 제16회 아시아드 (ASIAD 16) 동메달, 은메달, 제 15회 아시아드 동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사:타오 (Thảo Vy)
사진:뜨엇 (Tất Sơn), 느엇(Thống Nhất), 꾸옥 카잉(Quốc Khánh), (Minh S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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