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2017 08:54 GMT+7 Email Print Like 0

산미구엘, 비아사이공(bia Sài Gòn) 주식구매 의향

필리핀의 최대맥주 브랜드인 산미구엘(San Migue) 그룹의 라몬 앙(Ramon Ang) 회장이 3,400만 달러를 베트남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산미구엘사의 투자계획에는 정유, 강철 조합, 파도에너지 수확공장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산미구엘사는 사이공 술-맥주-음료공사(Sabeco, 사베코)의 주식구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 맥주시장은 매년 10%이상 성장하고 있다.

앞서 상공부는 보유중인 사베코의 지분 89.6%를 민영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사베코 민영화는 이를 위해 자본의 53.59%에 해당하는 24조 5,000억 동을 지난 해 주식으로 처분했다. 36%에 해당하는 나머지 지분은 사베코가 증권거래소에 가격을 확정한 후 올해 진행된다.
이와 관련 산미구엘 외에도 하이네켄(Heineken),Anheuser-Busch InBev, 아사히 그룹 홀딩스(Asahi Group Holdings) 등 기업들도 사베코의 주식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베코는 베트남 맥주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해 사베코사의 기업이익은 4조6,650억동으로 2015년 대비 33.5% 상승했다.
[베트남뉴스_뚜위엔(TÚ UYÊN)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