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2017 09:57 GMT+7 Email Print Like 0

사이콩에서 유화광고판을 그리는 마지막 화가

화이 밍 프엉 (Hoài Minh Phương, 본명: 응웬 테 밍/ Nguyễn Thế Minh)씨는 30년 동안 광고판 및 간판을 유화로 그려온 화가이다. 
중학생시절에 판띵풍(Phan Đình Phùng)거리를 지나면서 화후에이라는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유화그림에 푹 빠졌다. 그 화가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프엉(Phương)화가를 제자로 받아드렸다. 이후 프엉(Phương)화가의 아버지의 의형제인 부 청 호업(Vũ Trọng Hợp) 화가가의 지도 덕분에 재능이 풍부한 유화미술화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몇 십년전의 기술은 지금처럼 아직  발전하지 않아서 잡화점, 물자가계, 음식점, 패션점 등 및 회사로고의 광고판 및 간판을 그리는 주문을 많이 받았다.  미술도구박스를 가지고 호치민시의 거리, 골목을 여기저기 누비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도시 외각까지 나갔다. 


호치민시 6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67세의 늙은노인 화가인 화이 밍 프엉(Hoài Minh Phương)씨는 손으로 광고판 및 간판을 그리는 매우 진귀한 회가로 알려지고 있다. 


매일 유화로 광고판을 그리기 위해 미술도구박스를 가지고 사이콩시를 돌아다닌다


프엉(Phương)작가가 쓰는 페인트


프엉 화가에 따르면 제일 어려운 작업은 내용을 스케치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실수 없이 균형을 정확하게 잡기위해 치밀하게 작업해야한다. 


디자인을 끝낸후에 글자, 숫자를 그려넣는 작업


기계설비 회사의 간판을 그리고 있는 프엉(Phương)화가


빙 자잉(Bình Chánh)동에 있는 손님이 주문한 간판을 디자인 하고 있는 부자 

현대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자간판을 써서 프엉(Phương)화가 그린 간판처럼 직접 제작한 간판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작업을 보존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다. 요즘 프엉화가의 그림 간판을 주문하는 손님들은 검소하고 단정하면서도 재능이 풍부한 작가의 그림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보전해야 한다는데 뜻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화가의 친절함과 유쾌함을 좋아한다. 프엉화가는 작업하면서 시를 낭독하거나 젊은 이들에게 윤리와 도덕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준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외에 시를 짓는것도 프엉화가의 취미이다. 주문에 따라 간판에 시를 직접 짓는다. 



아래는 화이 밍 프엉(Hoàng Minh Phương)화가가 그린 광고판들:













프엉(Phương)화가가 그린 간판은 보통 5년-7년 정도 쓸 수 있다. 

간판을 그린 후에 방청 페인트를 발라 보통 5년-7년 정도에 쓸 수 있다. 간판을 의 색깔이 변하면 기존의 페인트를 지우고 새 페인트로 작업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프엉(Phương)화가의 세명의 아들 중에 차남 응웬 테 꾸앙(Nguyễn Thế Quang)화가만이 아버지의 일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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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선응야(Sơn Nghĩa) - 사진:응웬뤈(Nguyễn Luâ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