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017 08:41 GMT+7 Email Print Like 0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동·베트남 진출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중동과 베트남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 성형에 주로 쓰이는 전문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은 아랍에미리트 제약사 '댄시스'와 5년간 약 700만달러(약 79억원) 규모의 나보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댄시스는 오는 3월 세계적인 피부미용학회 '두바이더마'에 공동 참여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에 중동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베트남 시장은 현지 파트너사인 '그래스루트'를 통해 진출한다. 나보타는 이미 지난달 베트남 보건당국의 판매허가를 취득했다. 회사는 연내 나보타를 베트남 시장에 출시해 앞으로 3년간 약 8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연합뉴스- 김잔디 기자)